차량으로 부녀자 납치 폭행 금원 강취 일당 검거
차량으로 부녀자 납치 폭행 금원 강취 일당 검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8.11 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둔산경찰서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 아파트 11단지 1112동 앞 도로상에서..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 은 지난 6월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 아파트 11단지 1112동 앞 도로상에서, 혼자 걸어가는 피해자 朴모씨(여,40세)를 렌트카에서 대여한 카니발 차량에 강제로 태워 얼굴에 쇼핑백을 씌우고 테이프로 손목을 묶고, 현금, 귀금속 및 신용카드등을 빼앗아 천안 신부동 소재 현금지급기에서 315만원등을 강취하고, 3주의 상해를 가하고 평택 일원에 피해자를 유기한 梁모씨(20세,남)등 5명을 강도상해,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 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梁모씨등은 유흥비 및 생활비등으로 사용하고자, 심야에 인적이 드문 도로상을 걸어가는 부녀자를 납치하여 금원을 강취하기로 마음먹고, 지인의 차량을 빌리거나, 렌트카를 대여하고 마스크, 쇼핑백, 신발주머니, 테이프등 범행도구를 준비 한 다음 범행을 계획적으로 하였다.

 이 이외에도 경기도 수원에서 부녀자를 납치하여 귀금속, 신용카드등을 빼앗아 금445만원을 강취하는등  대전, 수원, 경기 평택 일대에서 5회에 걸쳐 1,135만원상당품을 강․절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서는 梁모씨등 5명의 배회처 및 대전, 수원, 경기 평택 일원에서 발생한 사건의 관련여부 등에 대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