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100세 노인상 구현" 적극적인 복지행정 빛나
공주시, "100세 노인상 구현" 적극적인 복지행정 빛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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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노인일자리사업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모습

시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대상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운영 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활동실적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충남도 지자체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7개 분야 19개 사업 1253명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0세 노인상 구현’에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은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행기관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보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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