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 참가해 충남 정보화마을 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는 27명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위원과 함께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인삼엑스포 홍보위원들과 함께 전국 338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주민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인삼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홍삼초콜릿을 배부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개최사실을 알리고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충남 정보화마을 관리자이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위원 27명은 인삼엑스포를 알리는 홍보티셔츠를 맞춰 입고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인삼엑스포의 마스코트인 충청이와 충나미 인형탈을 쓰고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각적인 방면에서 인삼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충남 정보화마을 관리자로 활동 중인 홍보위원들을 통해 보다 풍부한 인삼엑스포 소식을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