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구"한국중부발전 도 종축장부지를 요구
백낙구"한국중부발전 도 종축장부지를 요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01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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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장 부지(도유지)는 이미 충남개발공사에 출자되었는데 수용이 가능하냐
▲ 백낙구도의원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31일, 계속해서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남도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의 전환․설립을 위한 자치정보화조합 해산 동의안을 심사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기획관리실 및 공보관실 소관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충청남도 제안제도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안, 충청남도주민의 조례제정 및 개폐청구에관한조례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의 전환․설립을 위한 자치정보화조합 해산 동의안에 대해 심사 처리했다.

정종학의원(천안4, 한나라)은 행정기구 설치조례에서 미래 전략사업본부와 기획관리실의 업무중복성과 이에 대한 문제점 없는지와 기구개편 추진으로 기획관리실이 축소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백낙구의원(보령2, 한나라)은 지역균형계획상 공공기관 이전시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에 이전하는데 한국중부발전은 도 종축장부지를 요구하고 있고 그 종축장 부지(도유지)는 이미 충남개발공사에 출자되었는데 수용이 가능하냐며 따져 물었다.

이선자의원(비례, 한나라)은 지역미래인재의 도비로 해외 유학시 도비유학생이 돌아오면 활용계획에 대해 설명해주고,방과후 특기학생에 지원으로 모두가 즐거운 학교가 되어야 하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이며, 영어 강사는 풀브라이트재단소속 강사를 선호 하는데 우수강사 영입노력이 필요하다며 명문고 지원을 위한 도의 노력과 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유익환의원(태안1, 중심당)은 도민 참여 제안시 우수제안에 대한 인센티브 있는지와 국비확보는 95.1%확보 했는데도 기대치에 부응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최의환의원(청양2, 한나라)은 도비유학 장학생 접수시 응시자가 왜 없으며 조건이 너무 과도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또한 법무통계는 부풀리기 의혹 있는데 정확을 기해야 한다며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박공규의원(공주2, 중심당)은 주민참여 예산운영은 주민참여 의사를 예산편성에 잘 반영하여야 하고 도의회와 잘 조화를 이루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박찬중의원(금산2, 무소속)은 국방대 이전의 논란을 불식하고 조기이전 대책은 무엇이냐고 촉구했다.

황우성의원(연기2, 우리당)은 행복도시 건설시 잔여지역 주민은 행복도시 편입을 요구한다며 이에 대한 견해와 대책을 촉구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차성남)는 여성가족정책관․청양대학․보건환경연구원소관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분야별로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 추진을 촉구하고 문제점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는 종합건설사업소와 백제권개발사업소 소관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각종 공사 추진시 부실공사 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기의원(부여2, 한나라)은 지방도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 진도 10%미만이 약 8지구, 50%미만 사업장이 반 정도가 되는데 추진이 늦어지고 있어 년말까지 추진이 가능하냐며 추진을 촉구했다.

김동일의원(보령1, 중심당)은 지난번 광천IC-광천간 현장 방문시 도로연결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 천북~오천간 진입도로 추진계획에 대하여 묻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충남소재 농공단지에서 구매한 물품 현황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계획 등은 도 본청에서 수립하고 사업 추진은 종건소에서 시행하므로 단조로운데 사업추진과정에서 개선사항 건의, 아이디어 제공 등에 대하여 질문한다음, 보령화력 발전소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조치연의원(계룡2, 한나라)은 지방도 사업준공 후 덧씌우기 등으로 편구배등이 변형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확인조사 실적은 어떻게 되고, 지방도에 관로매설시 복구 절차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도로포장시 들밀도 시험을 500m 간격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완벽한 시공을 위하여 추가시험 방안은 있느냐고 물었다.

김석곤의원(금산1, 중심당)은 재배정 사업으로 도로분야에 98억원을 계상하였는데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는지를 묻고, 태양열 발전시설공사의 준공지구에 대하여 이용실적 성과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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