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질의
제53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질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0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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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규의원 예산 미 확보된 국비 2억원 확보대책은
▲ 박공규의원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3일, 계속해서 실국별로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 및 운영조례안과 충청남도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도있는 심사를 벌였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문화관광국과 공무원교육원 및 공보관실 소관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 및 운영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또한, 2010년에 개최되는 가칭 대백제전에 백제를 느낄 수 프로그램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고 질문하고 백제문화제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공규 의원(공주2, 중심당)은 제53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서에 의하면 백제문화제 혼불채화를 부여 충화 천등산에서 채화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언론에는 다르게 보도 되었다며 서로 장소가 다른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박의원은 2006년 공주국제미술제 개최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는데 금년도에 국비 2억원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인지와 미확보된 국비 2억원 확보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공주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및 공방시설 사업추진 상황 설명과, 동아마라톤과 백제마라톤의 차이는 무엇이며, 휴관중인 공주민속극 박물관 추진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했다.

백낙구 의원(보령2, 한나라)은 도 종합사격장의 사업기간을 보면 2005부터 2008년까지 4년간으로 현재 건축설계 및 실시계획 용역도 완료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부진한데 사유는 무엇이며, 아울러 추가사업비 83억원에 대한 내용과 확보대책을 추궁했다.

▲ 충청남도역사문화원신축공사현장

가칭 대 백제전의 사업기간은 2010. 9. 10~10. 31(약 50일간)으로 사업비 200억으로(국비 30억원, 지방비 170억원) 투입할 계획으로 되어있는데 국비 30억원에 대한 확보 대책과 대 백제전 개최에 따른 효과를 설명해 줬다.

백의원은 백제문화제의 개막식은 공주 공산성에서, 폐막식은 부여 구드래 광장에서 하고 개막식에 참석 예상 인원은 약 1만여명으로 이에 따른 주차장 확보대책은 무엇이며,  금년부터 통합개최에 따른 사업비가 작년 8억원에서 47억원으로 대폭 증액 하였는데 재원별 현황 설명을 요구했다.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확대와 관련하여 언론보도에 의하면 인조잔디에서 바람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지를 묻고,조사하였다면 조사내용과 향후 대책은 무엇이냐고 촉구했다.

정종학 의원(천안4, 한나라)은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의 기획관리처장이 무보수로 일하고 있다는데 사유는 무엇이며,2007년도에 개최하는 제53회 백제문화제의 관람객을 100만명으로 유치 목표를 잡았는데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는 있는지와 어떻게 홍보하여 유치할 계획인지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유익환 의원(태안1, 중심당)은 문화관광국에서는 백제문화제와 가칭 대백제전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평소 추진중인 관광 및 체육업무를 소홀히 할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시 5분발언한 태안 해양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은 없는지 견해를 물었다.

이선자 의원(비례, 한나라)은 백제문화제 숙박 및 요식업 수용대책을 보면 공주에 숙박 55개소, 요식업 15개소 부여에 숙박 34개소 요식업 12개소로 관람객 100만명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며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와 관광기념품 입선작 등을 특화상품화 하여 이번에 개최 되는 백제문화제에서 판매될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청소년수련시설이 공주에는 없는 실정이며, 청소년 수련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자질 함양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계획은 없는지와 생활체육협회가 여러 가지 종류로 다양하고 분야별로 구분 개최되고 있는 실정으로 구분 개최시 장점은 무엇이며, 앞으로 통합 개최할 계획은 없느냐고 물었다.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은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1만명이 참가할 계획인데 이에 따른 주차장 확보대책은 무엇이며, 금강둔치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경우 셔틀버스를 운행 할 계획은 없는지를 물었다.

도 종합사격장 완공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그 사유는 무엇이고 추가사업비 재원확보 대책은 있느냐고 추궁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는 서울투자통상사무소 및 가축위생연구소 소관 2007년 상반기 도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추진을 촉구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토록 당부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충남도는 적극적인 외자유치활동 전개로 해외수출 260억불 당성, 기업 534개 유치 등 중소기업 수출 증가율은 13개월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양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낸 것에 대해 경제통상실 직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충남이 국가경제를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강태봉 의원(아산2, 한나라)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는 신뢰성 확보와 기업 이익 창출에 대한 이해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를 위해서 무엇을 했으며,업무보고에 보면 외국인 전용공단이 부족하여 유치실패 사례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과거 오래전부터 발생한 문제인대 그동안 이를 해결치 못하고 발생한 사유가 무엇인지와 향후계획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강철민 의원(태안2, 한나라)은 해외 기업유치에 있어 충남도의 기업여건은 과거보다 매우 좋아진 것이 사실, 그러나 해외 기업유치에 있어 기업의 내용 또한 중요한데 즉, 유치 지역의 현지 고용율이라든지, 지방세 유입증대, 공해도 없는 기업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선별적인 유치가 중요하다며,현재 KOTRA, 경제통상실, 서울통상사무소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아직은 잘 이뤄지고 있는 않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송덕빈 의원(논산1, 중심당)은 S(캐나다)사의 경우 05년부터 2년간 유치활동을 추진해왔으나 외국인 전용공단 부족으로 유치가 실패하였는데 발생 사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고 기존 설립된 공단내에는 유치가 않되는 것인지, 그렇다면 왜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현재 정원은 11명 현원은 9명인데 결원 보충은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오세옥 의원(서천2, 중심당)은 서울통상사무소 주요기능중 하나가 중앙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인데 타 시도를 보면 타시도는 지역 출신 관계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우리도는 아직 미진한 것 같은데 적극적인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그동안 수출지원 실적은 어떠한지 물었다

외국기업이 필요로 하는 영문정보가 절대 부족한 실정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는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역사문화원신축 및 충남발전연구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업무보고 후 질문사항 >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금년도 위탁교육 수강생 인원수와 수강 수입액에 대하여 질문하고, 운전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수종사자 국외연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충청남도교통연수원현장방문

정순평 의원(천안2, 한나라)은 사업용, 자가용 운전자들의 교육 참여가 시간 때우기식이 아니라 교육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주문하고 수익사업 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하고 확대시행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일 의원(보령1, 중심당)은 충남의 관광문화 등 지식정보를 도민들이 공유할수 있는 방안과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중심당)은 노약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노약자 사고방지 방안을 교육내용에 포함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유환준 의원(연기1, 중심당)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해도 운전시 난폭해지고 있다며, 경찰서와 함께 TV를 활용하여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역사문화원신축공사 현장방문 >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역사문화원 진입도로가 비좁아 버스 교행이 곤란한데 확장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은 동절기 이전에 미장공사 등을 서둘러 마무리 하도록 당부했다.

< 충남발전연구원 신축공사 현장방문 질문사항 >

유환준 의원(연기1, 중심당)은 장마철이 길어서 계획공정의 차질이 우려되므로 협력업체와 사전협의 하여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유로폼 등을 양호한 건축자재로 사용하고 레미콘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촉구했다.

김동일 의원(보령1, 중심당)은 충남발전연구원 신축공사는 사무실 기능위주로 설계되었는데 조형물을 설치하여 상징성과 창조적 기능을 가진 건축외관을 유지하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홍장 의원(당진1, 우리당)은 충남발전연구원 건물 내부 배치중 서고, 휴게실 면적이 좁은 것 같은데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지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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