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 1부서 1촌 농촌사랑 실천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 1부서 1촌 농촌사랑 실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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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예방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 앞장

충남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과장 이정남) 직원들은 지난 12일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에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주기 위해 자매결연마을인 음봉면 원남2리(이장 김경진) 마을회관을 찾아 건강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1부서1촌 농촌사랑 실천활동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습한 여름철은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감염병과 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이므로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끓여먹기,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개인위생이 특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건강교육에 이어 건강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신청 안내, 폭염 시 농어민 행동요령,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 무선방송시스템 노후장비교체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원남2리 이장은 “이번 1부서 1촌 자매결연 사업인 ‘여름철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주민의 건강까지 보살펴주는 질병예방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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