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국민참여운동 대전본부는 5일 대전시당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국민경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당 공식 기구다.

기대했던 이상민 의원 비롯한 선병렬.박병석의원은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체육대회 참석을 이유로 불참 설렁한 가운데 잔행됐다.

이날행사에서 우영제 국민경선추진협의회 대전 공동본부장, 장현자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박천일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이 대전본부 공동본부장에 선임됐다.

이어 각 선거구별로 윤기식 동구의원(동구), 이세형 대덕구의원(대덕구), 이복섭 한국서부발전이사(서구갑), 김석운 서구의원(서구을), 이건우 유성구의원(유성구), 김경훈 중구의원(중구)을 각 지역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참여운동 대전본부는 연말 대선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의 승리를 위한 발판으로 전국 300만 경선 선거인단 모집과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 공명선거 감시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 부본부장 명단

▲김영환 동인건축대표,▲ 박일표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년회장,▲ 김경훈 중구의원,▲ 김병석 대전한반도포럼 운영위원겸 경추위 대전본부 조직기획실장,▲ 김동우 카이스트 한국인재개발원 원장,▲ 김난수 평화재향군인회 대전지회장,▲ 김현칠 5,18동지회 대전지회장,▲ 이기원 서울평양문화교류협회 사무국장겸 전 대전민청 사무국장,▲ 이권재 유성구의원,▲ 윤양수 대전 소망교회 목사,▲ 박영모 전 민주당 민주개혁실천협의회 상임고문 등이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