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대 시당부대표 겸 사무처장 대행은 중앙당 연수원 부원장 겸 시당 상임고문으로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손종암 전 박병석 의원 보좌관이 7일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중당 한 고위 관계자는 이날 " 그동안 공석중이었던 시당 사무처장에 손종암씨를 금명간 임명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손종암 사무처장 내정자는 1956년 생으로 대전고(54회),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박병석 의원 사무국장과 열린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보안회사인 캡스 영업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손 내정자는 이날 "아직 공식 통보를 안 받았다. 하지만 사무처장을 맡게 된다면 당과 권선택 시당대표를 모시고 대전과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선에 앞서 지역 조직 정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당 사무처장에는 지난달까지 박용갑 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고, 윤용대 시당부대표 겸 사무처장 대행은 중앙당 연수원 부원장 겸 시당 상임고문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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