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복지사각지대 Zero화 실현한다
홍성군, 복지사각지대 Zero화 실현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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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충남 홍성군은 다음달 21일까지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zero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수급 탈락자, 전기요금⋅가스요금 장기 미납자,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위기사유 발생가구에 대해 복지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을 중심으로 지속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청사

집중 조사에서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위기사유별 지원방안을 수립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과 차상위 제도를 활용하는 한편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활동을 추진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 복지정책과로 연락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 추진, 8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였으며, 마을단위 인적안정망 구축을 목적으로 각 읍․면 새마을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를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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