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북 청주 수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계룡시, 충북 청주 수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7.2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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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인쇄창 봉사단과 함께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를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충북 청주시 수혜현장 찾아 복구 일손을 돕고 있는 국군인쇄창 봉사단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주택 침수와 도로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군인쇄창 봉사단이 함께 동참하여 침수시설 집기류 세척과 토사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민의 아픔을 함께하며 막막한 심정을 위로했다.

김창성 센터장은 “청주시의 수해 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갖고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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