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충청권 선거대책위원장은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냐? 본지의 질문에 "가장 능력 있고 훌륭한 분을 모시겠다! "고 말해 누굴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이명박 후보가 발언한 가장 능력 있는 인물로 강창희 최고위원을 의미하는 것인지 또 다른 의외의 인물 인지를 두고 지역정가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후보는 대전▪충남도당 위원장 선거방향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치열했던 대선후보 경선을 보아지만, 아름다운 경선 이었다 "그러나 '상처도 많았다' 면서 정권교체를 위해선 합의로 해선출 되어야 한다 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경남도당위원장을 첫 번째 합의 추대로 선출 했었다" 며 "이젠 어떤 캠프 사람도 어느 소속 사람은 없고 오직 한나라당 소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는 선거는 경선을 통해야 하지만 경선을 통해서 선출은 화합을 해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편 이 후보의 발언 내용이 어느 쪽에 양보를 요구하는 것 인지를 오는 15일 시당위원장 후보로 접수할 때까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이명박 후보는 12일 오전 세종 특별시를 방문해 공무원들이 출퇴근은 곤란하다. 그리고 균형발전을 내세우면서 출퇴근 공무원들에게 할인권 등 특혜를 주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에 거주할 수 있는 교육, 문화적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새로운기능,생산시설,고용창출이되어야 자족도시 기능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후보는 이날 행사에 앞서 세종시 방문과 목원대를 방문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 된다면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우선으로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