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성'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간담회
황화성'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간담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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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문제점 보완하여 정책에 반영 노력

▲ 황화성의원간담회
충남도의회 황화성의원(비례, 한나라당)은 17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기관, 교육기관, 활동보조인, 이용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은 중증의 장애로 신체적, 지적활동을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신변처리와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금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내에는 3개 교육기관, 30개 사업기관이 지정되어 있고, 211명의 활동보조인이 241명의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황화성의간담회

이날 황화성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써 시행초기의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고,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어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집약하여 장애인복지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집중적으로 토의된 ▴본인부담금문제 ▴서비스시간 부족 ▴서비스단기 조정 ▴활동보조인 4대 보험적용문제 등은 보건복지부, 도와 협의를 거쳐 제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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