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26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이경영 부여군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현직 임원 및 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1부 의식행사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와 새마을가족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지도자 표창은 중앙회장 황영주(규암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유공 공무원(외산면사무소 주무관 장승순) 외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5명, 부여군수 표창 16명, 군 의회 의장 표창 8명, 지회장 표창 16명 등 우수지도자 49명이 수상했다.

2부 화합 한마당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심신단련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백호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계수련대회는 부여군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 가정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노고를 서로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부여,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