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교통관리로 국민만족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에서는 민족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고 안전하게 귀경 할 수 있도록 추석연휴(‘07. 9. 21(금) 12:00 ∼ 9. 26(수) 24:00)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추석은 귀성기간(4일)에 비해 귀경기간(2일)이 짧아 귀경길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른 교통대책을 수립하였다. 가용 교통경찰을 총동원하여 정체구간으로 예상되는 도마네거리∼서대전네거리, 제2치수교∼세천, 충북도계(청원) ∼신탄진 산막세거리, 신탄진네거리∼유성 궁동)에 대하여 특별교통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도 추석연휴인 10. 3∼10. 8(6일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87건이 발생하여 이 중 4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즐거워야할 추석명절이 슬픔과 고통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음주운전 삼가 등 기본 교통법규를 준수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관계자는 당부하였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정보제공 및 교통상황발생시 즉시 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정체구간을 실시간 파악하여 교통방송(FM 102.9Mhz)과 협조, 교통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즉각적인 교통소통으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마치고 귀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전교통정보센터 ☎ (042-256-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