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이 1일 충효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권 시장은 이날 전통예절과 한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충효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 즐겁고 보람된 방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효교실은 매년 여름ㆍ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5개 유림단체에서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한자,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선비의 학문과 실천덕목을 익히고 충효정신 함양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한다.
배움터는 회덕향교, 진잠향교, 남간사유회, 성균관유도회대전광역시본부, 도산서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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