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매연으로 찌든 느티나무 세척“
서구, "매연으로 찌든 느티나무 세척“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29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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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청 나무닦아주기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계룡로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30년생 느티나무 309본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연으로 찌든 때를 닦는 나무 닦아주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나무닦아주기는 도로변에 식재된 느티나무 줄기에 쌓여있는 먼지와 매연물을 빗자루와 솔로 닦아줌으로써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병·해충의 은신처 제거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나무닦아주기 사업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만그루 나무심기의 붐 조성은 물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나무닦기사업과 같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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