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은 예산군농협 통합 RPC 사업장과 신평농협 RPC사업장으로부터 그동안 추진상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 위원장은 우리 농촌지역은 GATT/우루과이라운드 이후 전통적인 농업질서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며 최근 주요국과의 FTA체결로 농촌은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며, 농어촌을 활력 있는 농어촌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현재 우리 농업을 경쟁력 있도록 바꾸어 나가는 공동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예산군농협 통합 RPC 사업장에 있어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 당초 3개소(고덕, 덕산, 삽교농협) 이었던 RPC를 이곳 1개소(고덕)로 통합하게 되었음은 농업 경쟁력 측면에서 매우 큰 성과이며,신평농협 RPC사업장에 있어서는 끝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2006년도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탑라이스” 생산단지로 지정되는 등 이곳 당진은 명실상부한 쌀명품화 생산단지로 면모를 갖추었다고 밀했다.
홍 위원장은 향후 디자인 개발은 산업 경제를 뛰어넘어 농업분야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견되는 바 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충남도에 위치한 호서대학교와 디자인에 관하여 긴밀한 협조관계와 컨설팅을 해봄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강철민 부위원장(태안2, 한나라)은 예산 고덕농협 RPC 이곳에서는 총 생산량 중 수매량은 몇 % 되며 우리도의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현재 시스템으로서는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기능성 고품질 생산을 통한 획기적인 방안마련이 필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입각하여 수매가 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쌀 농사대신 콩, 고추와 같은 특정 작물을 심어 소득 높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강의원은 신평농협 방문시에는 명품화 쌀이 있어 다른 품종과 혼합율이 크다고 언론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문제가 없었는지와 감시 감독에 대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은 어떠한지에 대해 물었다. 또한 고품질 쌀에 대한 경쟁력은 신뢰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강태봉 의원(아산1, 한나라)은 예산 통합 RPC는 예로부터 쌀농사에 있어 기후, 수주, 수량 등 모든 조건에 있어 최적지이라며, 타 시․도가 전국 품평회에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반면 이곳 예산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왜 이런 성적이 나왔으며 품평회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라서 실적이 없다면 왜 하지 않았는가에 대해 따져 물었다.
향후 브랜드 가치는 농업 경쟁력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품평회를 통한 큰 성과의 동향은 브랜드 가치 제고와 홍보가 중요함으로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 했다.
오배근 의원(홍성1, 한나라)은 충남도내 브랜드가 328개 정도가 등록되어 있는데 쌀에 있어 명품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특성 있는 브랜드를 보유화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곳 고덕 RPC 에서는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와 현재 이곳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인 “의좋은 형제 쌀” 이 이곳 고덕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생산 되느냐고 물었다.
신평농협 보고시에는 행담도 홍보관 운영에 있어 현재 문제점이 나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충청남도 당진군 도로공사와 일정업체인 농협이 조속히 관계관 회의를 가지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홍보관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GAP 인증)친환경 농산물 전문판매장으로 특화하는 것이 홍보관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고 제기했다.
오세옥 의원(서천2, 중심당)은 예산 통합RPC 방문시에 업무보고를 받고 기존 3개소(삽교, 덕산, 고덕)에서 1개소 이곳 고덕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데 통합 후 처리규모에 있어 부족사태가 발생 하지 않는지와 기존 2개소는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질문 하였다.
향후 시설에 있어서는 현대화와 확충을 통하여 농민들이 쌀에 있어 수급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평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팜라이스가 전국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쌀 품종이 다같은 것인지 아니면 지역에 맞는 품종으로 생산되는지를 묻고, 서천의 경우 잎줄무늬 마름병이 발생되어 피해가 컸는데 이곳은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정우 의원(청양1, 중심당)은 고품질 쌀 육성에 기해서는 시설현대화 못지않게 지속적인 기술교육 및 품질관리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팜라이스 브랜드가 일반 쌀과 비교하여 생산방식, 품질, 가격에 있어 차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요구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이 어느 곳에 판매되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향후 판로계획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현 의원(당진2, 한나라)은 예산 통합 RPC 업무보고에 따르면 금년도 추진계획 중 타일로 증설, 건조보관창고를 신축키로 되어 있는데 쌀 미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시설보다 저온창고 신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왜 이런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와 이 시설들이 향후 저온기능을 갖출 수 있는 시설로 보완변경 가능한지에 대한 물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는 당진 대호지면 소재 초락교 가설공사 현장, 대호지～석문지방도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현대제철의 선진소방시설도 견학했다.
특히, 당진군 지방도 647호선(당진~대호지간)의 급경사, 급커브 현장을 방문, 대호지면장 등 지역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로선형 개량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홍장 의원(당진1, 대통합민주신당)은 초락교 가설공사는 대호의 수면위에서 공사하는 것으로 안전사고가 없었는지를 질문하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장대교량(530m)이므로 차량 통행에 따른 주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도설치 및 보조난간 설치를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은 접속도로 절개지 사면에 토사가 흘러내린 상황을 듣고, 준공 후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중심당)은 서북부지역의 산업단지 도로로써 중량차량이 많이 통행하고 있으므로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견실하게 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대호지~석문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 방문 >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서해안지역으로 도로공사시 연약지반이 많이 있으므로 완벽한 시공을 당부하고 특히 교량접속부 침하현상이 없도록 시공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은 해창터널(160m)구간에 농사철 농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