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러닝메이트(Running mate)' 1박 2일 캠프
초록우산,‘러닝메이트(Running mate)' 1박 2일 캠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8.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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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프로그램 “우리가 함께 쓰는 여름 이야기”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동학사 일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Running Mate)’ 1박 2일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캠프에는 본 프로그램 대상인 멘토, 멘티와 담당직원 총 20명이 참가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Running mate)' 1박 2일 캠프모습

올해 3년째를 맞은 ‘러닝메이트’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의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되고 있다.

이번 1박 2일 캠프 ‘우리가 함께 쓰는 여름 이야기’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MBTI 검사 등의 활동과 4월부터 지금까지의 활동 점검, 12월까지 진행 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 수립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서로 간의 추억과 관계를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멘토 김진선(여, 25세)은 “1박 2일이란 시간동안 멘티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12월까지 진행 될 활동도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멘티 중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할 수 없는 것들을 내 멘토와 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캠프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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