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 경찰관서 선거상황실 현판식
오는10.월22일 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처리상황실 현판식과 수사전담반 등 보강하여 10. 21부터 24시간 선거 사범처리상황실 운영 신고즉응태세 확립 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은 2007. 12. 19.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22.10:00에 『선거사범단속처리 상황실』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지방청 및 각 경찰서별로 운영하여 오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보강, 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상황실은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경찰력을 총 집중하여 선거사범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행위, 후보비방,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선거브로커․사조직을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사이버 공간 불법선거운동 등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내년 4. 9일 실시되는 총선과 맞물려 불법선거운동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수사요원을 총동원 금품살포․후보비방 및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신고․제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신고․제보를 한 주민 에게는 선거사범 신고보상금을 최고 5억원까지 지급키로 하였으며 112신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각 경찰서 선거상황실 등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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