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김태환.류근찬 의원 등 접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
국정감사를 위해 지난 22일 대전에 있는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을 방문한 국회의원들이 피감기관들로 부터 삼복한정식집과 아우디,베르사체,윈져,알프스단란주점 등에서 거액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과 함께 올 12월 대선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임인배)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22일 대전 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특구지원본부, 기초기술연구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마친 뒤 대전 유성구의 알프스 단란주점에서, 보좌관들은 베르사체 단란주점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로 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알프스 단란주점에 갔던 국회의원을 포함한 일행 10명 중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2명은 술자리를 함께해 파문이 일고 있다.

류근찬 의원 비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일 충남도당 회의 참석차 일찍 자리를 떠났다고 류 의원이 말씀하셨다"고 전해줬으나 전인석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구두보고할 사안이라며 선화동 당사에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같은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면 출당 조치 등 극약 처방을 내린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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