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당원교육이 29일 오후 2시 시당 강당에서 강창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송병대 선거대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강창희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 이명박 후보를 꼭 당선 시켜야 나라의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창희 당협위원장은 특히 “이번 선거는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의무이고 해내야만 하는 책임이 있다”며 “이번 선거가 잘못되면 국가 선진화와 국가의 희망이 다 날라 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모두 있는 힘을 꼭 다해서 정권교체를 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면서 “이번 선거의 큰 의미 다시한번 되새기며 나도 여러분과 함께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후보를 꼭 당선 시켜야 나라의 희망과 미래가 있다”면서 “반드시 정권을 바꿔야 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자”고 덧붙였다.
이재선 대전선대위 공동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번에 정권교체가 안되면 국가와 민족 우리 모두에게 피해가 떨어진다”면서 “우리 당원들 모두가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파시켜 이명박 후보를 꼭 당선 시키도록 도와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선 공동위원장은 특히 “지난 경선과정에서 강창희 전 최고위원과 나도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지만 이제 정권교체를 위해 이명박 후보가 뽑혔으니까 이 후보를 박근혜 대표로 생각하고 열정 갖고 다시 한번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 공동위원장은 이어 “대통령이 되고 나면 원래 표가 많이 나온 지역부터 신경을 쓴다”며 다시한번 당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