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15일 간의 회기로 제44회 임시회 개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지난 1일 부터 15일까지 15일 간의 회기로 제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 의원, 서금택 의원, 이경대 의원, 정준이 의원, 김복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어 제44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 후, 세종시장, 세종시교육감으로부터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고준일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진정한 지방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2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 제활성화를 위한 정부 추경과 행정수도 완성를 위한 예산을 반영한 예산이므로 원안 가결"을 제안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새정부 출범후 정부 추가경정이 편성됨에 따라 교육환경 여건개선과 학생들의 안전 및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질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 해주실 것"을 제안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별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2017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 한다.
15일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일정으로 제44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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