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주택관리 교육 진행한다
세종시, 공동주택관리 교육 진행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1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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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법정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마련된 이번 법정교육은 오전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범·소방교육을, 오후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운영·윤리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관리종사자 대상 소방·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 협회 김황호 교육이사와 주택관리공단 하성진 실장이 강사로 참여해 소화·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절도 등 예방 및 대응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운영·윤리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최유란 변호사와 서울시 공동주택 층간소음전문컨설팅 신명철 위원이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지침 및 진단사례, 공동주택 커뮤니티 구성 및 소통 등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LH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상시 교육 서비스로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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