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민주당 합당 및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중도개혁세력의 대선승리를 위하여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對당 합당과 대선후보 단일화에 관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양당통합의 원칙(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
1. 당명은 가칭 ‘통합민주당’으로 한다.
2. 정책노선은 ‘질 좋은 경제성장’과 ‘서민․중산층 보호’를 병행․추진하는 중도개혁주의로 한다.
3. 지도부와 각종 의사결정기구는 동등한 자격으로 구성한다. 지도부는 양당의 현 대표가 2인공동대표가 되며 합의제로 운영하고 최고위원회는 양당동수로 하되 심의기구로 한다. 중앙위원회, 각종의결기구는 양당동수로 구성한다. 통합 이후 첫 번째 전당대회는 2008년 6월에 한다.
4. 양당의 합당등록 신고는 11월 19일까지 완료한다.
양당대선후보 단일화의 원칙(민주당 박상천 대표)
1. 11월 20일 이전에 2회의 TV토론을 실시하고, 토론방식은 자유토론 방식으로 한다.
2. 여론조사 11월 23~24일 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설문방식은 가상대결방식으로 한다. 단일후보가 되지 못한 후보는 선대위원장을 맡고 국정의 파트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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