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16일 오후 3시 30분 시당 강당에서 체육인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체육특별위원회(위원장 진장옥)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진장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권교체 만이 체육발전 이라는 명제하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서울특별시장 재직 시절 체육인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지원,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만큼 오는 12월 19일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꼭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이재선 상임고문은 “국민들의 고통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경제 전문가 이명박 대통령 후보만이 국가 경영 능력이 가장 탁월한 사람”이라며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CEO 이명박 후보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칠환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잃어버린 10년 동안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가 다 뒤죽박죽 되고 엉망이 되었다”면서 “대통령 선거 33일을 남겨 놓고 BBK 폭풍이 쓰나미 처럼 대선 정국을 휘몰아 치고 있는 만큼 결코 이같은 네게티브 정치공작에 절대로 넘어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지금 여권에서는 김경준 이라는 국제 사기꾼을 동원 시켜 대선 정국을 새로운 방향으로 뒤틀려고 하고 있다”면서 “국가의 지도자 이명박 후보가 반드시 이 시대의 대통령 되야 한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김칠환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재환 상임고문 겸 전 체육부차관 , 이창섭 대전선대위 홍보본부장 겸 대덕당협위원장, 송병대·김영관 총괄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