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태 "교통연수원 10억여원 투자 부적절"
이은태 "교통연수원 10억여원 투자 부적절"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1.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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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종사자 교육시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 주문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4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는 충남발전연구원을, 교육사회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농수산경제위원회는 휴양림관리사업소와 태안백합시험장 및 태안통계항시설사업장을, 건설소방위원회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및 장기~남면 국지도확포장공사현장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공주 장기~연기 남면 국지도확포장공사현장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했다.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교통사고 방지와 공사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 >

정순평 의원(천안2, 한나라)은 국외연수는 매년 2개사씩만 실시하는지와 2008년 해외연수 계획은 있느냐고 질문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은 2008년도 교육대상자가 16,500명인데 교육기피현상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며 교육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고 추궁했다.

또 강사료를 차등하게 지급한 사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녹색어머니회 교육은 교통연수원인가 아니면 학교에서 실시하는가를 묻고,국외연수 시 임원보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느냐며, 2008년에도 국외연수가 필요한지를 묻고, 국외연수 후 전달교육은 제대로 실시하고 있느냐고 추궁했다.

김동일 의원(보령1, 중심당)은 설문조사 결과 운수시설과 식당 매뉴에서 좋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그 사유는 무엇이며, 운수단체 단합행사에서 1개 단체를 지원하였는데 그 단체는 어디냐고 질문했다.

사업용 운전자 교육이 6개 지역인데 어디이며, 자율교육에서 노인, 일반교육이 5회 57명을 실시하였는데 지역별 현황은 어떻게 되며 교육시 지역별로 고르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중심당)은 운수단체 실무 간담회를 3회 실시하였는데 버스단체의 운영실태를 파악했는를 묻고, 해외연수 대상국이 연수목적에 맞느냐고 따졌다.

이은태 위원장(홍성2, 한나라)은 교통연수원에 연간 10억여원을 투자하는데 부정적 시각이 많다며 이에 대해 원장의 견해를 묻고,운수종사자 교육시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 공주장기~연기남면 공사현장 >

정순평 의원(천안2, 한나라)은 사업구간이 줄어드는것에 대한 예산조치를 하였는지를 묻고, 2008년 예산확보 사항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컷팅부분 경사가 심한데 미관처리 계획은 되어 있는지와 법면유실에 대비한 낙석방지 대책 등 안전시설 설치 계획은 어떻게 되며 공사구간에서 발생한 암 의 처리계획은 있느냐고 질문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은 행복도시 구간 중 기 보상 된 보상비의 회수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는 휴양림관리사업소와 태안백합시험장 및 통계항시설사업장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 위원장은 휴양림관리사업소 감사에서 안면도 휴양림, 수목원 및 시설물 관리, 도유림 내 조림 및 양묘사업, 도유림 보호관리 및 임대 사용허가, 꽃지 해안공원 운영관리 등을 관장 하는 곳으로,도유재산 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와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안면숲의 미래상 정립과 경영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천혜의 관광자원인 안면송의 보존관리와 2009 국제꽃박람회 기반시설 정비가 중요하다며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철민 의원(태안2, 한나라)은 도유재산 내 건축물 증개축 등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력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필요하며 더 이상 민원발생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강태봉 의원(아산2, 한나라)은 휴양림관리사업소가 위치해 있는 안면도는 천혜의 자원이 한데 어우러져 충남도가 자랑하는 명소로서 새로이 꾸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무엇보다 산불로 인해 대대로 내려온 자연의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체계적인 산불방지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감시카메라 설치 및 주민과의 연락체계 구축 등 다양한 감시, 방지 시스템을 구축토록 주문했다.

또한 2009꽃박람회 개최시 많은 관람객이 방문시 주차장 확보, 체계적인 행사장 동선, 교통문제 대책마련과 다양한 특산품 개발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덕빈 의원(논산1, 중심당)은 안면지역은 해송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도로변 가로수 등은 벚나무로 식재되어 있는 것은 이곳 안면지역 특색을 살리지 못한 것이라면서 안면숲 100년 미래상 용역에 있어서는 다른 시도와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배근 의원(홍성1, 한나라)은 자연휴양림내 입장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관람객 증가와 함께 우려되는 것은 자동차 매연에 따른 수목관리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토록 하였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정우 의원(청양1, 중심당)은 매년 8~9억 정도가 투자되고 있는데 숲가꾸기사업은 수익보다는 공익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나, 숲가꾸기 사업추진시 반드시 동선확보가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 있어서도 동선확보에 만전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현 의원(당진2, 한나라)은 휴양림관리사업소에서 운영중인 휴양시설(통나무집) 예약에 있어 한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데 성수기 또는 휴일에는 예약자 폭주로 인터넷 접속이 않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예약시스템을 보완토록 촉구하였으며, 예약자에 대한 본인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성수기에 고가로 전매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차성남)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기철 의원(아산1, 한나라)은 감두탕이 흰쥐 체내의 카드뮴 축적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구마모토현 보건환경과학연구소 세미나에서 11월 발표예정이라고 하였는데, 감두탕이 무엇이고, 감두탕이 체내에 들어가 카드뮴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물었다.

장항제련소 오염 중 카드뮴이 다량 검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감두탕 연구를 하면 카드뮴 오염 발생억제에 도움이 되느냐고 질문했다.

김성중 의원(계룡1, 한나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각종 조사 및 검사가 자체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법률적으로 하는 조사인지를 묻고,업무량은 증가하는데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박정희 의원(비례, 중심당)은 학교 먹는물 관련 지하수 및 정수기물 정기검사 2,454건 중 371건이 기준초과 되었는데, 초과된 원인이 물탱크를 청소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단지 물탱크를 청소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물탱크 청소만의 문제라면 청소기간을 얼마로 해야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송영철 의원(논산2, 중심당)은 일과중 외에 시료채취 등 특정사안 업무를 한적이 있는지를 묻고, 식약청과 업무협조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농·축산물에 사용하는 항생물질 검사 실적에 대해 묻고, 학교 교실내 미세먼지로 문제가 되는데, 조사한 적은 있는지와 조사하였다면 학교측의 요구에 의한 것인지, 자체적으로 하였는지에 대해 물었다.

황화성 의원(비례, 한나라)은 지난 208회 임시회시 쯔쯔가무시증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다고 하였는데, 미진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충남발전연구원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우성 의원(연기2, 대통합민주신당)은 충남발전연구원의 행정도시 관련 연기군 잔여지역에 대한 처리 대책 방안이 없는데 이에 대한 연구 용역 방안은 있느냐고 질문했다.

박공규 의원(공주2, 중심당)은 최근 충남발전연구원의 이직율이 높은데 퇴직 사유는 무엇이고 현재까지 충남발전연구원의 지출예산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유와 2005년 이후 수탁용역 사업이 감소한 사유, 2007년 보조 사업 수입이 2006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사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2007년 도비 출연 금액 15억 5천만원의 내역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했다.

이선자 의원(비례, 한나라)은 2010년 대백제전 대비 기반시설, 숙박시설의 부족,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고 생각되는데 그에 대한 충남발전연구원의 개선 방안이 있느냐고 추궁했다.

유익환 의원(태안1, 중심당)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법적 지위와 관련하여 정부와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연구실적은 있느냐고 물었다.

백낙구 의원(보령2, 한나라)은 내포문화권에 서천이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한 건교부의 입장은 부정적인데, 충남발전연구원의 앞으로의 처리 전망과 견해를 묻고 충남 도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실시 이후 사업추진이 부진한데 그 핵심내용은 무엇이며,충남발전연구원의 이직률이 39%로 높은데 이직사유가 대부분 보수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사유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정종학 의원(천안4, 한나라)은 도, 시·군 인사교류가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충남발전 구원의 연구 실적은 있는지와 앞으로의 연구용역 계획과 문제점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충남발전연구원의 최근 도의 현안사업 장항산단 등 사업의 연구용역 발표에도 불구하고 추진이 않되고 있는데 이는 충남발전연구원의 논리연구가 약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

송선규 의원(서천1, 한나라)은 지금까지 장항산단의 대안사업이 비경제성으로 정부에서 호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는 무엇이며,충남발전연구원에서 경제성 비효율성의 논리에 대해 연구를 해서 정부에 대해 논리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타시도 연구과제와 정보 공유 협력을 통해서 충남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형의 협력하는 것이 마련되어 있는지 소도읍 가꾸기 사업에 대한 경제성과 도시 재생사업 연구가 필요한데 그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은 매년 많은 보조금으로 충남발전연구원이 운영되고 있는데 용역수입 증대 방안은 없는지를 묻고, 시·군의회와 도의회의 의정비 자체조사결과 적정 금액은 얼마이며, 자체조사한 것이 없으면 차후 과제 부여시 연구해서 의정비의 적정금액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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