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성공시대 충남선대위 청년본부 발대식이 충남 지역 당원과 지지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30분 천안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하자! 해내자! 으라차차!」라는 청년의 힘이 담긴 구호를 바탕으로 12월 19일 대선 승리를 위해 청년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자는 필승 결의의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예전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출정식에서 벗어나 이번 대선의 컨셉인 ‘펀(fun)선거’를 부각시켜 분위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나라당 충남선대위 청년본부(본부장 강철민 충남도의원)는 이날 출정식을 계기로 청년이 중심이 되어 젊음과 패기로써 ‘대선 필승’과 ‘대세굳히기’에 본격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충남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회창 前총재 출마 항의 침묵의 시간’을 가져 이회창의 출마 철회를 거듭 강조하고, 대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 달라는 메시지를 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청년들의 결의를 위한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점점 청년들의 젊음과 패기로 분위기를 살리는 여러 가지 퍼포먼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희룡 중앙선대위 청년 본부장이 중앙청년팀과 함께하는 ‘2030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서 충남청년본부 발대식을 빛내 줄 예정이며, 이날 참석하는 충남도당 당협위원장들은 형식적인 기성복차림에서 벗어나 캐쥬얼 차림(청바지, 모자)의 복장으로 참석하여 청년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날 충남청년본부 출정식에는 이진구 충남선대위원장, 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의원을 비롯하여 청년당원 3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 별 첨: 국민성공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출정식(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