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과 김치 나눠
농어촌公,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과 김치 나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1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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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공사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300박스 전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9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농어촌 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 모습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900kg)와 열무김치(600kg) 등 계절김치 총 300박스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공사 덕분에 따뜻한 추석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농어촌 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 모습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농어촌 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 모습

공사는‘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외에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인‘KRC 영농도우미’, 홀몸 어르신을 위한‘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어르신께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는‘브라이트 운동’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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