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포함 560여 명
대통합민주신당 대전광역시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2차 조직 명단 560여 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3일 1차에 이어 이날 발표된 2차 조직에는 김태영(센트리아오피스텔 회장) 김수택(목사) 김명선(대전시 평통위원) 씨 등이 고문단에 추가되었으며, 곽영모 민주당 상무위원 등 5명이 자문위원을 새로 맡았다.

또 시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고종선(전 대전시당 상무위원) 양승근(동구3선거구 광역의원 입후보자) 씨가 추가 선임되었으며 여성복지위원회(위원장 한영희)와 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송인창 신창호), 국민대통합위원회(공동위원장 이완규(상임) 장현자 박범계 정현태 김병국), 평화안보위원회(위원장 김흔기) 등의 인선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명단은 시선대위 직속의 특별위원회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306개로 구성된 시선대위 특별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은 임재인 유성구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상임부위원장으로 박일순 윤진근 이건우 구우회 등 기초의회 의원들이 전진 배치됐다.
이 밖에 선대위 속의 선대위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행복위원회의 지역별 실무진을 확정하기도 했다.
엄기포 대전시선대위 조직본부장은 “이번 2차 조직 명단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영입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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