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 27일 공식 선거전 첫 유세 ‘대전역’
정동영 후보 27일 공식 선거전 첫 유세 ‘대전역’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1.25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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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의 10년을 넘어 영광의 10년을 연다”

제17대 대통령 선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공식 선거전 첫 유세를 대전역에서 갖는다.

후보반과 선대위원장반(A팀, B팀, C팀)으로 구성된 유세단의 첫날 일정은 유세 컨셉인 가족행복시대의 메시지를 ‘대한반도 대륙철도’ 구상 및 미래비전과 연계 지역․남북․대륙을 통합하는 ‘대통합’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와 차별 없는 성장의 메시지를 부각시키는 개념으로 추진할예정이다..

이에 따라 첫날 유세는 전국의 주요 거점지역(문산, 강원, 광주, 부산)에서 출발하여 대전지역에 집결하고, 대전역에서 전국 선대위원장들이 모인가운데 ‘가족행복시대’와 ‘대통합’의 출정식을 집중유세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첫 유세는 위성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유세차량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밝혔다.

△ 민주신당 정동영후보 27일 유세단 세부일정

▲ 정동영 후보/ (09:00)문산역 ‘평화번영 시대의 개막’ 담화➔서울역 KTX➔(14:00)대전역 광장 ‘대통합 출정식(1시간 30분)’➔(16:31 출발)서울역
▲ 선대위원장반 A팀(이해찬․김근태)/ (08:00)부산 민주공원 참배➔(13:18)대전역 도착 ➔(14:00)대전역 광장 ‘대통합 출정식’
▲ 선대위원장반 B팀(손학규)/ (08:00)광주 5․18묘역 참배➔(12:59)서대전역 도착➔(14:00)대전역 광장 ‘대통합 출정식’
▲ 선대위원장반 C팀(오충일)/ (09:00)원주역➔(13:30)대전역 도착➔(14:00)대전역 광장 ‘대통합 출정식’

이에 앞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는 대선 결전의 의지를 다지는 출사표 발표 및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행사를 개최한다.

제17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전 하루 전날인 26일(월)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선대위 확대회의를 통해 대통령 선거 결전의 의지를 다지는 출사표를 발표하고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대선 결전의 의지를 다지는 출사표 발표 및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선대위원장 박병석 최병욱 염홍철 이은규,국회의원 김원웅 선병렬 이상민 ,지역선대위원장 류배근 박용준 박천일정기섭 전득배 김병국 박범계 이강일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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