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지구대 현판제막식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에서는 2007. 11. 30. 10:00~11:00까지 대덕특구지구대(대전 유성구 가정로)에서 경찰관 50명과 유성구청장 등 초청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지구대 현판제막식을 거행하였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에서는 2007. 11. 30. 00:00시를 기준으로 관할구역이 조정됨에 따라 종전에 대전북부경찰서 소속이었던 대덕특구지구대를 대전둔산경찰서로 편입하여 같은날 10:00부터 대덕특구지구대 현판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임재인 유성구의회 의장 등 초청인사 4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그간 행정구역과 경찰서 관할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유성구민이 겪던 불편이 해소되었다”며 경찰서 관할구역 조정을 환영하였다.
한편, 정기룡경찰서장은 식사를 통해 “새로 편입된 유성구 일부지역 주민들이 관할구역조정에 따른 혼선을 빚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고 종전보다 더욱 편안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대전둔산경찰서는 유성구 도룡동, 신성동 구즉동 등 27개 법정동을 추가로 편입 관할하게 되어 대전권에서 가장 광범위한 지역 담당하여 치안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인원도 92명이 증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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