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 까지  깨끗한 선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전 전역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줍기 및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김칠환)를 비롯해 중구(당협위원장 강창희), 서구甲(위원장 이영규), 서구乙(당협위원장 이재선), 유성구(당협위원장 이인혁) 대덕구(당협위원장 이창섭)등 6개 당협별로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는 당협위원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당원, 선거운동원 등 20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재선 시당위원장은 “금권선거를 근절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실천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결연한 의지를 대전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우리당 이명박 후보께서도 클린선거를 강조 하셨듯이  급변하는 정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행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선.김칠환 공동위원장,이영규,이인혁.김영관 총괄본부장.조신형,김학원,오정섭시의원,이병배 사무처장.김문영 부처장.김주환 대변인 등 참여했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