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후보 지지선언문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나라사랑 자연사랑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故 박정희 대통령께서 주창하신 자연보호운동을 계승하여, 국토를 푸르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9년 전에 결성된 녹색연합 전국 지부장과 지회장들이다.

우리는 지난 10년간 국정을 파탄으로 이끈 좌파무능정권을 이 땅에서 추방하고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능을 회복하여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재창출 하고자, 한나라당의 박근혜 前 대표를 지지해 왔으나, 경선과정에서 실패하고 도덕적으로 썩어 문드러진 이명박의 등장으로 땅이 꺼지는 고통을 느끼며 3개월을 지냈다.

이명박은 BBK문제 등을 접어두고라도, 주민등록 불법이전, 두 자녀와 운전기사 위장취업, 세금포탈과 보험료 과소 납부, 과다강의료 수취, 도곡동 땅과 전국 투기지역 매입하는 등.. 끝이 안 보이는 의혹을 낳고 있다. 이를 묵과한다면 힘차게 자라나는 우리 후세들과 우리 조국 앞에 부끄러운 죄인이 되고 말 것이다.

하늘이 도와 “천우신조”하게도 국가관이 뚜렷하고, 탁월한 경륜과 지도력을 겸비한 이회창 前 총재께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 하신 것에 대하여 크게 환영하며, 우리 녹색연합 전국 12만 회원이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국민 앞에 밝히면서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 후보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07. 12. 5

녹색연합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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