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에 걸맞는 친절한 경찰상을 구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곁에 대전경찰”을 위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청사경비대(대장 안억진)에서는 12. 11일 정부대전청사경비대 창설 1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대전청사관리소장, 대전청 관계자 및 전경명예어머니회, 대전웃다리농악 보전회 회원, 전역대원 등 내빈 50여명과 경찰관 및 전경대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대전청사경비대 강당에서 창설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청사경비대는 그 동안 전경대원들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축산 (대표 김일수)과 전경명예어머니회(회장 김옥순)에 대한 대전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과 전경대원들에게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있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회장 송덕수)에 청사경비대장이 감사패를 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창설 10주년을 맞아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대전웃다리농악보전회 회장인 인간문화재 송덕수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행사 참석자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사경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경비대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전경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본연의 임무인 완벽한 청사 방호와 “우리곁에 대전경찰”의 슬로건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