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전 대전시의회 의원이 14일 국민중심당에 입당 새로운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이 전의원은 국민중심당 입당 및 이회창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문을 통해 17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상한 대선”이라고 평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좌파 무능정권을 심판 하는 선거이기도 하지만 부패하고 오만하며 거짓과 권모술수로 나라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부패 무능세력에 대한 심판이기도 한 중요한 선거라며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이 전의원은 또 “현 정권에 대해서도 열린우리당의 실정과 무능에 대한 심판을 하려는 것이며 이런 반사이익에 편승하도록 한나라당에 원인을 제공하고 지난5년을 실정과 무능으로 도배질 한 현 정권을 심판 해야한다”고 통합신당을 비난했다.
이강철 전의원은 국민중심당에 입당하여 당원동지들과 함께 그리고 본인의 버팀목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과 국가경영능력과 경륜이 가장 탁월하고 도덕성과 정직성 돋보이는 통합과 치유의 리더쉽을 발휘할 이회창 후보가 당선되도록 온몸을 던져 선거운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당식에는 이강철 전의원을 지지하는 신관순 전 서구미용사회 수석부회장등 지역구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전의원의 입당을 축하 해줬다.
권선택 시당 대표는 이 전의원의 입당에 고무되어 충청을 대변하는 정당이 국민중심당이라는 사실이 이 전의원의 입당으로 증명이 되었다며 이강철 씨와 함께 충청을 지키고 대전을 살리고 이회창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이 전의원의 입당에는 지지자 300여명이 같이 입당해 국민중심당에 힘을 싫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