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대덕구 당협위원장 출사표
이창섭 대덕구 당협위원장 출사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24 02: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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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교와 기술이 아닌 순수와 열정 잘사는 대덕구"

지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었던 이창섭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200여명이 23일 계족산에 모였다.

▲ 이창섭 대덕구당원협위원장

대선에서 승리한 탓인지, 산행에 참석한 사람들은 산행 내내 상기된 표정으로 대선 승리와 내년 4월에 열릴 총선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이들은 이명박 당선자의 경제 살리기와 더불어 대전 지역 경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창섭 한나라당 대덕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당선자의 경제 살리기가 대전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잘사는 대덕구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더 고조시켰다.

또, 이날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기교와 기술이 아닌 순수와 열정 그리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잘사는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18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해 200여명의 지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산행을 마치며 이위원장은 이날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경의를 보내 드린다”며 한명씩 안아줬다. 참석자들은 이위원장에게 “그동안 수고많았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더 열심히 하라”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이창섭 위원장의 총선 출마 선언으로 향후 대전 지역에서 출마를 저울질하던 많은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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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국 2007-12-26 22:34:03
항상 겸손하신분.. 맞죠..

새해에는 대덕구민을 위해 봉사하실수 있는 그런분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