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08년 중앙지원예산 역대 최고치 확보
대전시 2008년 중앙지원예산 역대 최고치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2.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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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조 3,552억원보다 4,379억원(19%) 증가한 2조 7,931억원

대전광역시는 지난 12.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시예산 1조 255억, 유관기관사업 1조 7,676억원 등 모두 2조 7,931억원을 확보해 시예산은 39% 유관기관은 9%가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이 할만한 것은 시 직접예산이 처음으로 국비 1조원시대를 돌파 무려 39%나 증가해 정부예산증가율 보다 3배 가까이 확보한 금액이다.

이는 그동안 지역국회의원, 시의회, 중앙정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노력하였음은 물론 체계적인 국비확보추진 로드맵을 마련 시장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산심의 초기단계부터 중앙부처, 기획예산처, 국회를 밤낮없이 뛴 결과라는 게 주위의 정평이다.

또한 국비확보에 추가지원 되는 균특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갑천과학문화관광벨트사업에 투자하는 등 국비확보 뿐만 아니라 사업관리  운영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회예산심사과정에서는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위원회에 대전․충남출신국회의원이 선임되지 못해 예결위 심사내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신규사업인 대덕테크노밸리진입도로개설 30억원, 갑천하상여과시설비28억원을 증액하여 각각 69억, 3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유등천좌안도로도20억원을 증액 10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으로는 ▶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1,178억원 ▶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개설사업 69억원▶ 국지도32호선(석봉4가~청원)개설 68억원▶ 갑천하상여과시설 조성사업 30억원▶ 대전국제학교신축 이전 40억원 ▶ 갑천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조성 40억원▶ 진잠도시 숲조성사업 20억원 ▶ 중앙시장 복합주차타워건립 15억원 ▶ 재래시장물류창고건립 등 재래시장현대화사업 54억원▶ 장애인 복지공장신축 22억원▶ 권역별재활센터건립 45억원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 주거환경개선사업 92억원▶ 개발제한구역주민지원사업 34억원 ▶ 수해상습지개선사업 45억원 ▶ 3대하천생태복원사업(하도준설) 24억원 ▶ 유성천등 하수관거정비사업 70억원 등이며

어려운 저소득층 시민생활안정사업으로 ▶ 기초노령연금 350억원 ▶ 보육사업 194억원 ▶ 저소득층 생계급여 704억원 ▶ 의료급여 1,046억원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계속사업과 마무리사업은  ▶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조기개통 1,390억원▶ 지하철부채상환 등 481억원 ▶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212억원 ▶ 대덕연구단지서부진입로개설(마무리)105억원 ▶ 유등천좌안도로 개설 100억원 ▶ 한밭종합운동장리모델링 등 전국체전준비사업 98억원 ▶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건립 85억원 ▶ 전문대학특성화지원사업 75억원 ▶ 지방문화산업기반조성사업 45억원 ▶ 한밭수목원조성사업(마무리) 43억원 ▶ 위험도로개선 등 도로구조개선사업 54억원 ▶ 옥천길 확장(마무리) 30억원 ▶ 노인의료보건센터건립 25억원 ▶ 대전플라워랜드조성 17억원 ▶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건립 12억원
또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방교부세는 사업은 ▶ 보통교부세 1,600억원▶ 분권교부세 380억원\▶ 도로보전분 197억원 ▶ 부동산교부세 2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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