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교부세 90억5,000만원 확보
대전시, 특별교부세 90억5,000만원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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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재정인센티브 등 지난해보다 2배 증가

대전광역시가 올해 중앙부처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0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44억2,000만원 보다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올 해 각 중앙부처로 부터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73억원을 비롯해 우수자치단체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17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90억5,000만원을 확보해 당면사업 추진에 순풍을 달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05% 증액된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용복지회관 건립, 대동천 재해예방사업, 인라인 롤러장 건립, 정부대전청사 숲 조성 등 지역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는 교부세는 G9프로젝트,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등 관련사업에 재투자해 사업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 해 지역현안관련 특별교부세로 공용복지회관 건립사업 20억원, 대동천 재해예방사업 14억원, 시립정신병원 개보수 10억원, 인라인롤러장 건립 10억원, 기오동길 확장공사 9억원, 정부대전청사 숲 조성 5억원, 공용복지회관 기능보강 사업비 5억원 등이다.

또, 우수 자치단체 인센티브로 지방재정운영능력 평가 최우수 7억원,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 4억원, G9프로젝트 등 우수사례 선정 2억원,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우수 2억원, 복식부기회계운영 대상 2억원, 자치경영대전 우수 5,000만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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