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만,제18대 동구 국회의원 출마 선언
윤석만,제18대 동구 국회의원 출마 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0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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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구청장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젊은 국회의원 선택 해달라"

대전지검 특수부장출신 윤석만 변호사(51)는 7일 오전 오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 대전 동구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윤석만 변호사 제18대 총선 출마 선언

윤 변호사는 7일 오전 한나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는 새로운 정부는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릴 것"이라며 "사랑하는 고향 동구에도 젊고 힘 있는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윤석만 변호사 지지자들

윤 변호사는 "그동안 검찰공무원으로서 국민이 저에게 주신 소명에 대해 올곧고 강직한 길을 걸어왔고 이제 동구 주민들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의 발전을 실현하는 기분 좋은 변화로 보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윤석만 변호사 지지자들

윤 변호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동구가 젊은 이장우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구도심에서 신도시로 많이 변화하고 있어 동구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다'. '자신도 꼭 당선되어 젊은 힘있는 국회의원으로 동구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동구지역 출마를 선택한 이유로 "동구는 태어나고 초·중·고를 비롯해 성년까지 자라온 고장으로 고향을 위해 이젠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동구청장 부인을 비롯 동구 자생단체 회원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 변호사의 출마 선언으로 김칠환 전의원과 최창우 대전시 한의사 협회 회장등이 출마선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석만 변호사는 대전고,성균관대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1985년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했고,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대전지검 특수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한나라당 17대 대선 대전선대위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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