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금산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1.01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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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674포 증가 136,349포 계획

충남 금산군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이달 8일부터 금산농협창고 등 22개소에서 마을별로 현장매입에 들어간다.

매입물량은 지난해 133,675포 보다 2%(2,674포)증가한 136,349포이다.

지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모습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중 확정한 후 농가에 지급하게 되며,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금산군 매입품종은 사전 예시한 새누리와 삼광 2개 품종이며, 구곡이나 다른 품종을 혼합하는 등 부정 출하를 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2018년도는 ‘삼광’을 단일 품종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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