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권, 18대 총선 유성 출마 선언
양희권, 18대 총선 유성 출마 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28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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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형 정치가로서'진실과 믿음, 그리고 열정의 힘' 을 보여 줄 터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이 28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시 당사에서 18대 유성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CEO의 한 사람이자 대전시민사회 및 경제단체를 이끌고 있는 봉사자의 한사람으로서 대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 양희권 유성지역 예비후보자와지지자들

그는 중앙당 청년당원을시작으로  15년 가까이 고락을 함께한 한나라당 일꾼으로 당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해 왔다며 10년 만에 이뤄낸 정권교체에 이어 이명박 당선자와 함께 힘을 실어 줄 지역 봉사자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자 출마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성을 택한 배경으로 유성지역은 자신이 중소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20여년 동안 가족과 함께 발판을 다져온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대전지역 현역의원들의 정치력 부재와 무능으로 자기부상열차등 각종 현안 사업 유치가 무산 되었다 며 뚝심있는 다부진 사업가인 자신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지역은 선거철 때마다 이곳저곳 당과 지역구를 기웃거리며 여론을 조장하는 선거꾼들이 아직도 판치고 있다 며 자신처럼 진실성을 갖고 약속을 실천하는 추진력 있는 든든한 젊은 신예들의 세대교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CEO형 정치가로서 진실과 믿음, 그리고 열정의 힘' 을 보여 주겠다 며 추진력있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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