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대,18대 총선 유성 출마 선언
송병대,18대 총선 유성 출마 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29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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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송병대 전의원은  29일 한나라당 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9일 제18대 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 했다.

대전의 유성을 한국의 유성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유성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며 유성구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송병대 유성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그는 공약으로 첫째) 우리 유성을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핵심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도시와 연결시켜야합니다. 우리 유성이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의 핵심기지로서 한국의 성장 엔진으로 발돋움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 대전 유성을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의 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쾌적한 유성, 장사 잘 되는 유성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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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꿈과 희망을 구현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 우수한 지방행정가와 함께 능력과 소신을 겸비한 국회의원이 제대로 결합되어야만 가능하다 며 그래서 바로 이번 총선은 새로운 이명박 정부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에게 힘을 실어 국민이 편안하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잃어버린 지난 10년의 악몽을 되풀이 할것이냐 ?

또 세계속의 유성 대한민국의 최첨단 과학도시 - 문화관광도시 유성을 만들것이냐 아니면 그저 대전광역시의 유성구로 남을 것이냐를 가름하는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있다 며 송병대는 우리 유성을 진정코 첨단과학도시와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도시,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제는 유성구민들과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갈 능력과 소신을 겸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20여년간 당료로서 한나라당 총재 및 대통령 후보보좌역, 기획조정국장, 국제국장, 대전시지부 사무처장 등 일많이 하는 자리, 조직의 중추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임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분과위 부위원장을 맡아 한나라당을 정책정당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과학분야의 중요성을 당내외에 알렸다.고 말했다. 

그는 당직자로서 정치를 올곧게 배우고 익혀왔습니다. 저 송병대가 갔던 길은 편안한 아스팔트길이 아니라 어쩌면 사람들이 한번도 가지 않은 험난하고 힘든 길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왔다고 자평했다. 

지금 우리 유성에는 유성을 한단계 도약시킬 지도자, 큰그림을 그릴수있는 그랜드 디자이너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오늘 유성에 필요한 국회의원은 어느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역량있는 종합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면서 저 자신부터 던지겠다. 제 모든 것을 바치니다고 결연한 자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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