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김복렬 의원, 권덕순 작가 개인전’ 찾은 까닭은?
정준이,김복렬 의원, 권덕순 작가 개인전’ 찾은 까닭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1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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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의 완성 시민들의 염원 마음에 담기 위해

정준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복렬 의원은 이달 25일까지 세종시 금남면 소피아갤러리에서 열리는 권덕순 작가의 ‘캘리그라피 개인전’을 찾았다.

권덕순 피움 대표, 정준이 개헌특위 위원장, 김복렬 의원, 김순자 청보리 대표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두 의원이 권 작가의 개인전을 찾은 것은 손글씨로 쓰고 그림을 담아 세종시 행정수도의 완성을 염원하는 2개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몸소 느끼고 이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권덕순 피움 캘리그라피 디자인 대표의 ‘염원’은 새로운 행정수도이자 지역균형발전의 컨트롤 타워로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성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권 작가는 세종시 행정수도의 완성을 염원하는 작품과 꽃, 청춘 등 크고 작은 30여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염원을 담은 작품앞에서 권덕순 대표, 김순자 대표

김순자 청보리 대표는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을 염원 합니다','행복의 중심, 행정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특별자치시‘를 굵고 아름답게 수 놓았다.

이날 김순자 청보리 대표는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는 글씨를 아름답게 캘리하여 액자에 담아 두의원에게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 글씨는 지난 6일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장을 비롯한 세종시민 150여명이 여의도 국회를 찾아 “수도는 서울로 하고, 행정수도가 세종특별자치시임을 명문화 해야 한다”고 주장 할 때 프랑카드에 사용한 김순자 청보리 대표의 캘리 작품이다.

좌로부터 권덕순 피움 대표, 정준이 위원장, 김복렬 의원, 김순자 청보리 대표

정준이 위원장을 비롯한 김복렬 의원은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하며.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시정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밀화된 수도권의 기능분산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덕순 작가의 ‘캘리그라피 개인전’에 게시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염원이 적게는 28만 세종시민의 가슴에 울림이 되고, 크게는 전국민이 공감하는 울림으로 널리 전파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수도=세종시가 내년 개헌에 명문화 될 수 있도록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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