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례 도의원, 18대 국회의원 출마,도의원직 사퇴
이명례 도의원, 18대 국회의원 출마,도의원직 사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31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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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진당 부여․청양지역 출마

이명례 도의원은 저는 원래 국회의원을 목표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당 비례대표로 충청남도의회에 입성해 1년 6개월여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열린당의 이념과 국민과 충남의 정서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음을 느껴왔고, 또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정서에 맞는 정당과 함께 할 것을 권유받아 왔다 며 도의원직 사퇴와 청양 부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 이명례18대총선 청양,부여 예비출마자


이 전의원은 정치는 국민에 대한 봉사이고 민심과 함께 가는 정치여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며 이번에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새로이 국민 앞에 다가서는 (가칭)자유선진당 창당에 동참해서 부여․청양지역구에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부여․청양지역을 구석구석 발로뛰며 주민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문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면서 도정활동 경험과 6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조정하는 중앙정치무대에 진출해서 지역구인 부여․청양은 물론 충청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큰 정치인이 되고자 도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일에는 강하고 주민에게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 며 그동안 사랑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앞으로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잘못하는 일에는 가감 없이 채찍과 질타를 해 주시고 잘하는 일에는 칭찬을 부탁했다.

18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도의원직 사태관련 보도자료
(이명례 도의원)

저는 <1968년 1.21사태>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해 청와대를 습격하려했던 북한특공대 김신조 일당의 침투를 막다가 전사한 고 이익수 장군의 딸로, 평소 義을 위해 사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국가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셨던 아버지 고 이익수 장군의 장렬한 죽음을 내 인생의 뜻있는 일로 승화시키겠다는 집념을 갖고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피나는 노력으로 다해왔습니다.

20대에 농협중앙회 근무 6년, 30대에 경제활동 10년, 40대에 만착에 도전한 용기와 집념으로 얻은 박사학위, 50대에 숙명여대 등 대학 강사 7년과 시민운동 등의 경험으로 쌓은 리더쉽과 전문성을 이제는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아버님의 유지를 받드는 진정한 용기라고 확신하고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뒤 늦게 40대에 대학공부를 시작해서 50대에 아버지를 전사케한 바로 그 사건<1960년대 남북관계>를 연구해서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 강단에 서서 교수 일을 하고 있는 저를 보고 주위 사람들은 인생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살아온 집념과 인내와 용기의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주 요 경 력 으로 숙명여대 대학원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숙명여대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삼육대, 한국방송대 강사,농업협동조합 중앙회 근무,충청향우회 중앙회 부총재,한국여성 바둑연맹 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여성 유권자 연맹이사,사단법인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충남여성발전위원회 위원,장항산단특별위원회 부위원장,충청의 미래 상임고문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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