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확보를 위한 체납정리 담당공무원 머리 맞대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2월 한 달을「2007 연도폐쇄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4일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체납정리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납세금 징수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교육에서 현장방문 체납처분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사례별 체납정리 방안 등 자체 교육 교재를 발간해 동영상과 함께 실시하며 특히, 체납세금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 및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해 체납세금 징수업무에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제침체를 틈타 고의적인 납세기피자가 증가함에 따라 날로 늘어나는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팀·과·동 지방세입 담당공무원들이 매월2회 현장방문 징수의 날을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세무행정을 펼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체납정리 담당공무원에 대한 자체교육으로 관계법규의 정확한 연찬과 직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를 계기로 날로 늘어나는 체납세금을 징수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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