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 관내 화재 취약계층 40가구 대상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15일 월평동 관내 화재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원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대전 남부권역본부장은 “이번에 진행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사회 대전지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119월평센터와 함께 한 이번 활동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의무 설치에 맞춰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지난 11월 8일 서구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감지기)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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