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범, 서구갑 총선 출마
이원범, 서구갑 총선 출마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03 1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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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재판 결과 벌금80만원 판결 받아 출마 결심
지난 대선기간 이명박 당선자 관련 선거법위반혐의로 재판중에 있는 이원범 6,3동지회 전국 중앙 상임고문이 중앙당으로 부터 오는 4,9총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갑에서 출마를 권유를 받고 있다고 밝혀 관심 지역인 유성에 이어 서구갑 지역 당내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원범 6,3동지회중앙상임고문

이 상임 고문은 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6.3동지회 초대회장과 현재 상임고문을 맡아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인을 돕기 위해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6,3 동지회원 1만5천명이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 혐의로 현재 검찰로 부터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돼 재판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친구인  이명박 당선인을 위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6월에 구형 된 상태, 4일 확정 판결 결과에 따라 '피선거권 박탈' '선거권 유지'라는 문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출마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이 고문은 4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재판 결과 벌금80만원을 판결받았다 며 공직선거 제한까지 범죄행위는 아니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중앙당으로 부터 총선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 며 지역발전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5대 국회의원 당시 지방 예산하면 이원범 이란 것을 대전시청 공무원들이나 서구 주민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 당선인이 자신의 거취 때문에 정치적 부담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며 당선자를 위해 법정에서 재판받는 처지에 있는 사람은 자신뿐 이라며 현역인 박병석 의원과 자유선진당 후보와 붙어도 확실하게 승리 할 수 있다는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총선 출마를 위해 현재 공천 서류를 이미 다 준비했다 며 지역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하고 싶다면서 출마 의지를 피력 당내 예비 출마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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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 2008-02-05 18:09:18
중앙당으로 부터 총선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
정확히 중앙에 누구인지?
글쎄요~~~~~~~~~~(착각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