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총선전략 = 견제세력 호소
昌,총선전략 = 견제세력 호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21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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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직전 의자 배치 두고 양측 신경전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0일 “이번 총선에서 제1야당이 될 수 있도록 대전과 충청권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 우) 이회창 총재,심대평 최고위원


이 총재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당원간담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은 이나라를 망하게 한 집권당이 이름을 바꾸고 한국 정치를 이끄는 양대 축으로 만든다는 것은 잘못 이라면서 비판적 견제 세력인 야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총선 출마자들 홍표근, 송유영,김범명.이강철,정상범,권형래 시의원,김무용 등

그는 이어 “선진당이 총선에서 교섭단체가 된다고 보는 분들은 정치 감각이 없는 분이라며 대전· 충청권에 총선 풍향을 가를 것 이라고 밝혀 충청권이 다시 한번 태풍의 눈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서종환 출마자 등

그는 선진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자신이 전략적으로 출마를 검토 하고 있다 며 아직 정하진 못 했지만 좋은 선택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선진당은 합당한 양 세력 간 갈등해소 방안과 공천 기준으로 “자유선진당으로 출발하면서 지분 운운하는 문제는 전혀 없다. 통합할 때 어느 쪽이 지분 얼마를 갖는다는 것은 없다. 대선 때부터 뜻을 같이해 연대했고 창당해서 통합하는 과정서는 완전히 화합적으로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昌'측에서 행사장 의자 배치를 놓고 沈'측이 의자를 이 총재와 같은 위치에 당초 한개에서 두개 설치 요구가 받아 드려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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