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논산시장 입당 연기
임성규 논산시장 입당 연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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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중시하는 임시장 김학원 최고 영접 안했다고 입당 연기

▲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
한나라당 충남도당과 임성규 논산시장, 송영철 충청남도의회의원,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등 9명은 김학원최고위원이 불참 통보에 입당 기자회견을 연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임 시장은 21일 한나라당과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논산지역 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날 입당식이 연기된 것은 입당자 들의 정치적 위상을 고려하여 김학원 최고위원, 이진구 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려고 하였으나 정부조직법 개편안, 태안특별법 등 긴급현안을 처리해야 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김학원 최고위원이 행사 참석이 지연 도착할 상황에 당사무실까지 왔다 되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취재 기자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이진구 도당위원장은  새 식구를 맞이하는 최대한의 예우가 아니라 판단하고 이에 입당기자회견을 연기하기에 이르렀다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박희조 충남 도당 사무처장에 따르면 오늘 입당키로 예정이 되었던 9명은 “한나라당 입당은 변함이 없는 사항”이라 밝히고 있고, 한나라당 충남도당 역시 입당자 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시일에 논산지역 장소에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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