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북아 R&D 허브도시로 도약
대전, 동북아 R&D 허브도시로 도약
  • 박근형 기자
  • 승인 2005.11.0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Daejeon 비전선포식 개최

대전시의 과학기술도시의 위상을 제고, 동북아 R&D 허브도시로 도약을 위한 ‘U-Daejeon 비전선포식’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남중수 KT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는 유비쿼터스-대전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유비쿼터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ETRI, ICU, KT 등 관련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ETRI는 유비쿼터스의 핵심이 되는 센서와 네트워크 등을 개발, 앞으로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위해 대전시를 테스트의 장(Test-Bed)으로 활용해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지원하며 ICU는 IT분야의 관련기술과 인력을 양성해 고급의 유비쿼터스 전문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KT는 유비쿼터스 기본요소인 통신 인프라 구축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유비쿼터스-대전의 추진을 위해 ‘U-Daejeon 건설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전략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청 1층에서는 U-Daejeon 실현을 위한 도시정보화 커퍼런스 2005 전시회도 마련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